나라셀라, 오스트리아 와인 '바인굿 크놀' 출시

바하우 지역 200년 전통 생산자…프리미엄 화이트 와인 포트폴리오 확대

오스트리아 와인 '바인굿 크놀'.(나라셀라 제공)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나라셀라는 오스트리아 와인 '바인굿 크놀'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출시를 통해 나라셀라는 기존 포트폴리오에 없던 오스트리아 와인을 추가하며 유럽 프리미엄 와인 라인업을 확대하게 됐다.

바인굿 크놀은 오스트리아 바하우(Wachau) 지역에 위치한 와이너리로, 18세기부터 약 200년간 가족 경영을 이어오고 있다. 바하우의 가파른 테라스 포도밭을 기반으로 그뤼너 벨트리너(Grüner Veltliner)와 리슬링(Riesling) 중심의 와인을 생산하며, 오랜 전통을 바탕으로 오스트리아를 대표하는 생산자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바인굿 크놀의 포도밭은 로이베너베르크(Loibenerberg), 켈러베르크(Kellerberg), 슈트(Schütt) 등 바하우 최상급 단일 포도밭에 위치해 있다. 도나우 강 유역의 원시암과 편암 기반 토양, 강한 일조량과 큰 일교차, 낮은 수확량이 결합돼 높은 집중도와 산도를 갖춘 와인을 생산한다. 이러한 자연 조건은 와인의 구조감과 장기 숙성 잠재력 형성에 영향을 주는 요소로 알려져 있다.

병 라벨에 사용되는 바로크 양식의 '성 우르반'(St. Urban) 이미지는 수십 년간 유지된 상징으로 와이너리의 전통성을 보여준다.

이번에 선보이는 주요 와인으로는 △로이브너 그뤼너 벨트리너 페더슈필 △로이브너 리슬링 페더슈필 △리드 크로이틀레스 그뤼너 벨트리너 페더슈필 △리드 슈트 리슬링 스마라그드 등이 있다.

나라셀라 관계자는 "바인굿 크놀은 오스트리아 바하우 지역의 정통성과 품질을 가장 잘 보여주는 대표 생산자"라며 "이번 출시를 통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유럽 프리미엄 와인 경험의 폭을 넓힐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jiyounba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