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메이드, 맞춤형 전략 통했다…'국민의 옷집' 브랜드 저력 입증
인디안·브루노바피·데일리스트 앞세워 온·오프라인 성장세
- 최소망 기자
(서울=뉴스1) 최소망 기자 = 세정그룹의 패션 편집숍 '웰메이드'(WELLMADE)가 브랜드별 맞춤형 제품 전략을 앞세워 지난해 호실적을 거두고 올해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웰메이드는 대표 브랜드 '인디안'(INDIAN), '브루노바피'(BRUNO BAFFI), '데일리스트'(DAILIST)를 중심으로 타깃 고객별 니즈를 반영한 제품 기획으로 성과를 냈다. 지난해 온라인 매출은 전년 대비 65% 증가했고, 겨울 시즌 매출도 아우터 판매 호조에 힘입어 10% 늘었다.
인디안은 기능성과 트렌드를 더한 헤비 아우터가 성장세를 이끌었다. 양털 에리 사파리와 코트 등 고기능성 아우터 매출은 전년 대비 47% 증가했고, 스웨이드 점퍼와 크리즈 재킷 등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브루노바피는 TPO 맞춤 전략으로 세레모니, 비즈니스, 일상 수요를 공략했다. '사계절 정장' 매출은 전년 대비 120% 증가했고, 봄·가을 웨딩 성수기에는 135% 급증했다. 비즈니스 캐주얼 라인 '#B'도 판매 호조를 보였다.
데일리스트는 기후 변화와 고객 니즈를 반영한 제품 기획으로 경쟁력을 강화했다. 지난해 가을 선보인 '레스 바이 데일리스트'는 데님 재킷, 데님 팬츠, 코듀로이 배색 패딩 등을 앞세워 매출을 견인했고, 간절기 특화 아이템도 호응을 얻었다.
웰메이드 관계자는 "브랜드별 타깃에 맞춘 고품질 제품 전략이 지난해 호실적으로 이어졌다"며 "올해도 제품력과 유통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민의 옷집' 입지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somangcho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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