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버거 얼마나 팔렸길래"…롯데GRS, 영업익 30% 껑충

매출 12% 늘며 1조 클럽 재입성
엔제리너스·크리스피크럼도넛 수익성도 개선

23일 서울 시내의 한 롯데리아 매장. 2024.9.23 ⓒ 뉴스1 이승배 기자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롯데리아 운영사인 롯데GRS가 8년 만에 연매출 1조 클럽에 재입성했다.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롯데GRS의 지난해 매출은 1조1189억 원으로 전년(9954억 원) 대비 약 12.4%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10억 원으로 전년(391억 원) 대비 약 30.6% 늘며 수익성도 개선됐다.

롯데GRS는 지난해 경영실적에 대해 FC사업 브랜드(롯데리아·엔제리너스·크리스피크림도넛)의 점당 매출이 증가한 영향이 컸던 한 해였다고 설명했다.

특히 롯데리아의 신메뉴 판매 호조를 비롯해 엔제리너스의 수익성 중심 점포 운영, 크리스피크림도넛의 판매 채널 확대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또 롯데리아는 FC사업 외에도 2025년 컨세션 사업에서 인천공항 운영 사이트 인수를 완료하고 신규 브랜드 매장 확대를 추진하는 등 브랜드 다각화 측면에서도 성과를 거둔 것으로 전해졌다.

jiyounba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