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닥터그루트, 美 세포라 입점…북미 공략 강화

28일 온라인몰 론칭, 8월 오프라인 400여곳 진출…K-헤어케어 입지 확대

닥터그루트(LG생활건강 제공)

(서울=뉴스1) 최소망 기자 = LG생활건강(051900)의 프리미엄 두피케어 브랜드 닥터그루트는 미국 뷰티 유통 채널 세포라에 입점한다고 25일 밝혔다.

오는 28일 세포라 공식 온라인몰에 먼저 론칭하고, 8월에는 미국 전역 400여개 오프라인 매장으로 판매 채널을 확대할 예정이다.

닥터그루트는 앞서 아마존과 틱톡, 북미 코스트코 등을 통해 현지 시장에서 인지도를 높여왔다. 지난해 10월에는 미국, 캐나다, 멕시코를 아우르는 북미 코스트코 오프라인 매장 600여곳에 입점했으며, 이번 세포라 진출을 계기로 북미 주류 뷰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세포라 입점 제품은 북미 주력 제품군인 '스칼프 리바이탈라이징 솔루션' 전 품목을 포함한 총 18종이다.

대표 제품인 '헤어 티크닝 샴푸'는 지난해 10월 아마존 프라임 데이 행사 기간 '헤어 리그로스 샴푸' 부문 2위에 올랐고, '미라클 인-샤워 트리트먼트'도 현지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이번 세포라 입점은 닥터그루트가 북미 시장에서 쌓아온 브랜드 경쟁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온·오프라인 채널 시너지를 바탕으로 북미 시장 내 K-헤어케어 브랜드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somangcho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