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 트이려 산으로…2030 '개운 산행' 열풍에 지그재그 등산복 수요 급증
등산 검색 57% 늘고 아웃도어 거래액 137% 증가…플라워 바람막이·벌룬핏 바지 인기
- 최소망 기자
(서울=뉴스1) 최소망 기자 =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는 올봄 '2030 세대'를 중심으로 이른바 '개운 산행' 열풍이 확산하면서 등산 관련 상품 검색량과 거래액이 크게 늘었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운이 트이고 싶을 때 관악산을 찾는다'는 이야기가 화제를 모은 데 이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관악산 챌린지'가 확산하면서 산을 찾는 '개운 산행'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실용성과 스타일을 함께 챙긴 등산 복장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이날 지그재그에 따르면 2월 19일부터 3월 18일까지 한달 간 '등산' 관련 검색량은 1만 1000건 이상으로 전년 동기 대비 57% 증가했다. 같은 기간 '등산화' 검색량은 170%, '고글'은 189%, '등산가방'은 60% 각각 늘었다.
등산 패션에 대한 관심이 애슬레저 전반으로 확대되면서 관련 상품 검색도 크게 뛰었다. '카프리 레깅스' 검색량은 전년 대비 361% 증가했고, '벌룬핏 트레이닝 바지' 검색량은 32배 이상 늘었다.
검색량 증가는 거래액 성장으로도 이어졌다. 같은 기간 아웃도어 관련 상품 거래액은 137% 증가했으며, 등산과 일상에서 모두 활용할 수 있는 바람막이와 기능성 반소매 거래액은 각각 77%, 103% 늘었다.
특히 디자인별 바람막이 수요가 두드러졌다. 같은 기간 '플라워 바람막이' 거래액은 661% 증가해 7배 이상 뛰었고, '하이넥 바람막이'는 358%, 야상 스타일 바람막이는 250% 증가했다.
지그재그는 오는 4월 6일까지 봄 시즌 대규모 할인 프로모션 '직잭팟'을 열고 애슬레저 카테고리를 포함한 봄 신상품과 인기 상품을 최대 75% 할인 판매한다. '스컬피그', '콘치웨어' 등 요가·피트니스 의류부터 '스파오'의 인기 바람막이까지 다양한 상품을 할인가에 선보인다.
somangchoi@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