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린푸드 "식품업계 첫 '영양 진단' 특허 취득…헬스케어 사업 확대"
신체 정보·기저질환·음식별 섭취량 등 30개 문항으로 영양 진단
- 황두현 기자
(서울=뉴스1) 황두현 기자 =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453340)는 2022년부터 운영 중인 헬스케어 서비스 '그리팅 영양 진단'이 지식재산처(구 특허청)로부터 특허를 취득했다고 17일 밝혔다.
그리팅 영양 진단은 소비자가 공식 온라인몰 '그리팅몰'과 전문 영양 관리 앱인 '그리팅 케어'에서 간단한 질문에 답하면 자신의 영양 상태를 점수로 알려주고, 식재료와 식습관에 더해 자사 케어푸드 전문 브랜드 '그리팅'의 식단까지 추천해 주는 서비스다.
이를테면 소비자가 나이와 키, 몸무게 등 기본 신체 정보와 기저질환과 알러지, 운동량 등 건강 정보 그리고 주요 음식 종류별 섭취 빈도 등 30가지 질문에 답변하면 자체 알고리즘을 통해 분석해 몇 초 만에 개인별 종합 영양 진단 리포트를 생성해준다.
현대백화점 판교점과 중동점에 운영 중인 그리팅 플래그십 매장 그리팅 스토어에서 오프라인 방식으로도 체험할 수 있으며, 현대그린푸드 단체급식 고객사 임직원들은 신청을 통해 구내식당에서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현대그린푸드는 특허 취득을 기점으로 헬스케어 사업 영역을 건강관리 서비스 영역까지 본격 확대할 계획이다.
우선 외부 건강검진 데이터를 분석에 활용하는 등 그리팅 영양 진단의 기능을 더욱 업그레이드시키고 다양한 서비스를 접목시킨 B2B(기업간 거래)용 프리미엄 헬스케어 서비스를 개발 중이다.
아울러 임직원들의 건강과 복지에 관심도가 높은 기업들을 대상으로 상주 영양사의 전문 영양 상담과 데일리 식단 케어, 피트니스 클래스 등을 제공하는 신개념 헬스케어 서비스 모델로 개발해 연내 시범 운영에 나설 방침이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국내 식품업계에서 영양 진단 서비스로 특허를 획득한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ausur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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