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키운 사이드, 메인 메뉴 안 부럽다"…버거킹, '사이드 맛집' 등극
전년대비 스낵 판매 28% 증가…고객 방문시간대 넓히며 '집객 효과' 톡톡
- 배지윤 기자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버거킹은 지난해 7월부터 인기 스낵을 하루 종일 부담 없는 가격에 제공하는 '올데이 스낵'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인기 사이드 메뉴를 1000원~3000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상시 제공해 소비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는 설명이다.
높아지는 호응도는 매출에도 영향을 미쳤다. 버거킹의 지난해 연간 평균 스낵 판매량은 2024년 대비 2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으로 치킨을 활용한 '크리스퍼 랩'은 바삭한 치킨 텐더와 신선한 야채를 또띠아에 담아낸 제품으로 너무 무겁지 않으면서도 나름대로 든든한 간식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인기다. 지난주 올데이스낵 라인업에 합류한 '킹퓨전'은 입안에서 부드럽게 퍼지는 크리미한 식감과 다양한 시럽과 토핑이 어우러져 소비자들에게 달콤한 에너지를 선사한다.
디저트 라인업의 기세도 강하다. 지난해 12월 출시된 '고구마 크림치즈 파이 로얄'은 달콤한 고구마 무스와 진한 크림치즈를 아낌없이 담아내 출시 한 달 만에 45만 개 판매를 돌파하며 압도적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또 소비자의 이목을 끌 수 있는 이색적인 메뉴를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흥미를 끄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지난해 출시된 '킹플로트'다. 킹플로트는 닥터페퍼 제로의 톡 쏘는 탄산 위에 1등급 원유로 만든 밀크 선데가 올라가 달콤함과 청량감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새로운 맛의 경험을 선사한다.
버거킹 관계자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레시피를 통해 소비자들이 버거킹에서 간단한 한 끼 식사부터 디저트까지 다채로운 맛을 경험할 수 있도록 라인업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jiyounb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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