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지만 든든하게"…차리지 않는 '한 끼' 제품이 뜬다

오리온, '마켓오네이처 한끼바 치즈맛' 출시…당 낮추고 식이섬유 높여
그래놀라 시리얼·바 등 15종 출시…통너츠·리얼초콜릿 국제 대회 수상

오리온 '마켓오네이처 한끼바 치즈맛' 제품 연출 이미지.(오리온 제공)

(서울=뉴스1) 황두현 기자 = 간편하면서도 든든하게 식사를 대체할 수 있는 가벼운 한 끼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맛과 영양을 갖춘 간편 식품을 잇따라 나왔다.

오리온(271560)은 최근 맛있고 건강하게 한 끼를 대신할 수 있는 '마켓오네이처 한끼바 치즈맛'을 출시했다.

한끼바는 오븐에 구워 만든 베이크드(Baked) 식감의 저당 바 제품이다. 맛과 영양을 균형 있게 담으면서 당을 낮춰 출근길에는 가볍게, 운동 후에는 든든하게 즐길 있도록 했다.

최근 간식 선택에서도 당 함량과 영양을 꼼꼼히 따지는 소비 트렌드가 확산하면서 자기관리에 관심이 높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호응을 얻을지 주목된다.

오리온은 한끼바 영양 설계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한다. 바 1개(40g)의 당 함량은 방울토마토 3개 분량인 1.9g으로 낮추고, 달걀 1개 분량인 단백질 6g과 사과 1개에 달하는 식이섬유 6g를 담았다.

멀티바이오틱스(프리·포스트 바이오틱스)도 더해 부담은 줄이면서 균형 잡힌 한끼로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식감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이른바 '겉바속촉'을 구현했다. 까망베르 치즈와 체다치즈, 고소한 아몬드까지 넣은 반죽을 숙성한 뒤 오븐에 구워, 치즈의 깊은 풍미와 포슬포슬하면서도 밀도감 있는 식감을 완성했다.

오리온 '마켓오네이처 오!그래놀라 저당 통보리' 제품 이미지.(오리온 제공)

오리온은 앞서 프리미엄 간편식사대용식 '마켓오네이처 오!그래놀라'를 출시하기도 했다. 곡물∙과일∙견과류를 원물 그대로 구워낸 제품이다.

국내에서 12종의 그래놀라와 3종의 그래놀라바로 그래놀라 시장의 성장을 이끈 데 이어 최근 영양까지 설계한 한끼바를 선보이며 간편식사대용식 브랜드 제품군을 강화한 것이다.

오!그래놀라 저당 통보리는 한 끼(30g) 기준 방울토마토 2개 분량인 1g대로 당 함량을 낮췄다. 저온에서 천천히 구워 원물의 고소함을 살리고 발효곡물당을 활용해 자연스러운 단맛을 구현했으며, 국산쌀∙통보리∙귀리 등 9가지 원물을 두텁게 뭉쳐 식감과 영양을 모두 강화했다.

마켓오네이처의 오트 특화 제품 오!그래놀라 오트 '통너츠', '리얼초콜릿' 2종은 2025 ITI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국내 최초로 최고 등급인 3스타를 수상, 세계시장에서 제품력을 인정받았다.

오리온 관계자는 "바쁜 일상에서 간편하게 맛있고 건강한 한 끼를 찾는 소비자들을 위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선택의 폭을 넓히고 간편식사대용식 시장의 성장을 지속 키워 나가겠다"고 밝혔다.

ausur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