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이도 코리아, 스토케 출신 김정미 CEO 선임

이커머스 채널 확장으로 디지털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

김정미 신임 CEO(시세이도 코리아 제공)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시세이도 코리아가 23일부로 김정미 신임 CEO를 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

김 신임 대표는 글로벌 뷰티 및 소비재 업계에서 20년 이상 경험을 쌓아온 리더로 에스티 로더, 톰 포드 뷰티, 조말론 런던, 르 라보, 크리니크 등 주요 브랜드를 총괄하며 브랜드 성장과 수익성 개선, 디지털 전환, 옴니채널 확장 등 다양한 혁신을 이끌어 왔다.

이후 스토케 코리아 CEO를 역임하며 조직 운영과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서도 탁월한 역량을 입증했다.

시세이도 아시아 태평양 총괄 니콜 탄(Nicole Tan) 대표는 "김 CEO가 보유한 글로벌 브랜드 운영 경험과 전략적 사고는 물론, 리더십과 열린 소통을 기반으로 조직을 하나로 묶어내는 능력, 그리고 변화의 시기에 조직을 새로운 방향으로 이끄는 변혁적 리더십은 시세이도 코리아가 다음 단계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신임 대표는 브랜드별 차별화된 전략과 소비자 중심의 제품 혁신을 강화하고, 프리미엄 브랜드 자산을 더욱 공고히 하며 시장 내 존재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소비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이커머스 채널 확장과 데이터 기반 마케팅 고도화 등 디지털 비즈니스 전반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옴니채널 전략 역시 더욱 정교하게 발전시켜 소비자 접점을 넓히고 브랜드 경험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한국 시장의 트렌드 변화 속도를 고려해 민첩한 의사결정 구조와 시장 변화에 즉각 대응하는 운영 체계를 구축하며 소비자 인사이트 기반의 제품·서비스 혁신을 통해 새로운 전략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김 신임 대표는 "새로운 책임을 맡게 되어 매우 영광이며, 열정적이고 헌신적인 임직원들과 함께 시세이도 코리아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가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hy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