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넥트플레이스 서울역점, 라이브 드로잉 거장 故 김정기 특별전

글로벌 협업작 포함 원화 20여 점 및 라이브 드로잉 영상 상영

(한화커넥트 제공)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복합쇼핑문화공간 커넥트플레이스는 서울역점에서 라이브 드로잉 거장 고(故) 김정기 작가의 특별전 '김정기 : 더 마스터(The Master)'를 오는 3월 31일까지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김정기 작가는 밑그림 없이 한 번에 세밀하고 입체적인 장면을 완성하는 작업 방식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아왔다. 이번 전시는 수많은 유동객이 집결하는 서울역의 장소성이 세계를 무대로 활동해온 작가의 글로벌 위상을 담아내기에 최적의 공간으로 평가되어 성사됐다.

4층 갤러리와 3층 미디어월, 외부 중앙보행광장 등 주요 이동 동선에 작품을 전시, 방문객 누구나 작가의 예술 철학을 자연스럽게 마주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메인 전시장인 4층 아트태그 갤러리에서는 원화 20여 점을 선보인다. 아디다스(Adidas), 마블(Marvel) 등 글로벌 브랜드와 협업한 대작들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아트 포스터, 스티커팩 등은 물론, 이번 전시의 감동을 기록한 한정판 도록을 판매한다.

미디어 전시도 마련했다. 3층 대형 미디어월에서는 작가의 정교한 작업 과정을 담은 초고화질 영상을 상영하고, 중앙보행광장의 미디어폴에서는 살아 움직이는 듯한 붓끝의 움직임을 영상으로 선보인다.

한화커넥트 관계자는 "붓펜 하나로 전 세계를 매료시킨 김정기 작가의 작품 세계를 커넥트플레이스 서울역점에서 선보이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커넥트플레이스를 찾는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대한민국의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를 공유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hj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