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F, 역삼사옥 1625억에 매각…"자산 운용 효율성 제고"
F&F와 에프엔에프홀딩스 공동 소유 부동산 매각 확정
- 최소망 기자
(서울=뉴스1) 최소망 기자 = 에프앤에프홀딩스(007700)와 자회사 F&F(383220)가 서울 강남구 역삼동 사옥을 1625억 원에 매각했다.
F&F는 24일 공시를 통해 역삼동 소재 사옥 토지와 건물을 1362억 원에 처분한다고 밝혔다.
공시 금액은 F&F 지분에 해당하는 규모로, 에프앤에프홀딩스 지분을 포함한 전체 매각 금액은 1625억 원으로 알려졌다.
해당 자산은 양사의 공동 소유로, 본사 이전 이후 유휴 자산으로 분류돼 왔다. F&F는 지난해 4월 강남 테헤란로 센터포인트 강남으로 본사를 이전했다. 신사옥은 지상 14층, 지하 5~6층 규모로 분산돼 있던 사업부를 통합하고 글로벌 사업 확장을 위한 거점으로 활용되고 있다.
기존 역삼 사옥은 F&F가 토지를 직접 매입해 신축한 건물로, 강남권 부동산 가격 상승에 따라 평가차익 기대가 컸다. 회사는 한때 임대차로 전환해 수익을 확보했으나 최종적으로 매각을 결정했다.
F&F 관계자는 "자산 운용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라며 "확보된 자금은 중장기 성장 재원으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omangcho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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