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리, '파트너스' 마켓 1만5000개 돌파…소상공인 창업 지원 확대

"판매자 연령 비중, 20대가 49%로 가장 높아"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는 쇼핑몰 창업 지원 솔루션 ‘에이블리 파트너스’를 통해 개설된 마켓 수가 누적 1만5천 개를 넘어섰다고 12일 밝혔다.(에이블리 제공)

(서울=뉴스1) 최소망 기자 =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는 쇼핑몰 창업 지원 솔루션 '에이블리 파트너스'를 통해 개설된 마켓 수가 누적 1만 5000개를 넘어섰다고 12일 밝혔다.

에이블리 파트너스는 셀러가 코디 사진을 촬영해 판매자 전용 페이지에 등록하면 사입, 물류, 배송, 고객응대(CS), 마케팅 등 전 과정을 플랫폼이 대신 수행하는 풀필먼트(Fulfillment) 솔루션이다. 초기 자본과 인력 부담을 줄일 수 있으며, 사업자등록 없이도 마켓 운영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에이블리는 2023년 10월 일본 앱 '아무드'(amood)를 통해 '원스톱 글로벌 진출 서비스'도 도입했다. 번역, 통관, 배송 등 해외 판매에 필요한 절차를 지원해 국내 셀러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고 있다.

지난해 12월 기준 파트너스를 통해 창업한 신규 마켓 수는 전년 동기 대비 111% 증가했다. 올해 2월 기준 판매자 연령대는 20대가 49%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30대(33%), 40대(11%)가 뒤를 이었다. 청년층을 중심으로 창업 수요가 확대되는 흐름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에이블리는 풀필먼트와 인공지능(AI) 기술 고도화를 통해 소상공인 창업과 이커머스 운영의 편의성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에이블리 관계자는 "물류 및 기술 인프라를 통해 소상공인의 창업 기회를 확대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도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somangcho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