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서는 맛집 간편식도 흥행"…신세계푸드, 중앙해장 간편식 라인업 확대
고물가 속 외식 부담 줄이고, 원물감 살린 간편식으로 호응…누적판매량 15만개 돌파
- 배지윤 기자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신세계푸드(031440)는 국내 대표 해장 음식 브랜드 중앙해장과 협업해 개발한 간편식 '한우양육개장'을 전국 이마트 매장에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고물가로 외식 물가 부담이 커지면서 집에서도 전문점 수준의 국·탕류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기려는 소비자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국물요리 특유의 원물감과 깊은 풍미를 중요하게 여기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간편식 시장에서도 재료의 품질과 완성도가 주요 선택 기준으로 떠오르고 있다.
신세계푸드는 이러한 소비 트렌드에 맞춰 지난해 8월 중앙해장과 협업한 '한우양해장국'과 '한우사태곰탕'을 e커머스 채널을 통해 선보였고 해당 제품은 누적판매량 15만개를 돌파하며 소비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후 SSG닷컴, 트레이더스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로 판매처가 확대된 한우양해장국은 지난해 10월 트레이더스 입점 이후 월 평균 약 2만 봉 판매되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또 신세계푸드의 지난해 4분기 냉동 국·탕류 간편식의 판매량을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 증가시킨 효자 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같은 인기는 냉동 공법을 적용해 재료 본연의 식감과 풍미를 살리면서도, 외식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중앙해장 매장에서 즐기던 수준의 맛을 구현한 점이 주효했던 것으로 신세계푸드는 분석했다. 이에 신세계푸드는 중앙해장 협업 간편식 신제품을 출시하며 라인업 강화에 나섰다.
12일부터 전국 이마트(139480)에서 판매되는 '한우양육개장'은 고추기름과 참기름으로 고소함과 칼칼함을 살린 한우 사골 육수에 대파, 고사리, 토란대를 푸짐하게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한우 양과 차돌 양지를 넉넉하게 더해 깊은 감칠맛과 쫄깃한 식감을 살렸으며, 중앙해장 특유의 진하고 개운한 맛을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현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외식 물가 상승으로 집에서 간편하면서도 만족도 높은 한 끼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명 맛집의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간편식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jiyounb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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