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온라인쇼핑몰 등장 왜?
국내 엘롯데의 등장은 소비력이 큰 40~50대 고객이 온라인몰에 편입되고 의사, 변호사 등 전문직 종사자와 같이 경제적 여력은 있으나 시간이 부족해 쇼핑을 즐기지 못하는 사람들이 증가하면서 프리미엄 온라인몰에 대한 요구가 많았기 때문이다.
아직 걸음마 단계인 국내와 달리 해외 프리미엄 온라인몰 신장은 급속한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노드스트롬(미, 2001년), 니만마커스(미, 1999년), 헤롯(영, 1999년) 등 해외 주요 백화점들은 2000년대 초반부터 잇따라 프리미엄 온라인몰에 진출하며 시장 활성화를 주도했다.
노드스트롬의 경우 오프라인 매장에서 전개되는 모든 상품을 자사의 온라인몰에 선보이고 있는데 2010년 기준 온라인몰 매출 신장률이 25%로 백화점 신장률(13%)을 압도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오프라인 수준의 명품과 브랜드 토탈 샵을 전개하는 삭스핍스에비뉴의 온라인몰 역시 매출이 2010년 기준 36% 가량 급증했으며 초고가 프리미엄 상품을 판매하는 니만마커스의 온라인몰도 두자리 수 이상의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3D 피팅 시스템을 도입한 셀프리지(영, 2010년), 식품 상품을 차별화한 이세탄 (일, 2010년), 명품 및 기프트 상품을 특화한 JC페니 (미, 2010년) 등 각 백화점은 자사 온라인몰의 차별성을 강화해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이와 함께 비공개 회원제(로그인후 상품 보기가 가능하며 지인 추천을 통해 회원을 가입하는 방식)로 운영되는 프리미엄 온라인 쇼핑몰이 최근 활성화되고 있다.
길트(미), 방트프리베(불) 등 멤버쉽 전용 프리미엄몰이 높은 신장세를 나타내는 가운데, 삭스핍스에비뉴(2011년), 노드스트롬(2011년) 등 해외백화점의 VIP전용 온라인몰을 잇따라 오픈하고 있다.
한편 프리미엄 상품에 대한 요구를 충족시킬 엘롯데의 오픈을 통해 롯데는 기존 롯데닷컴 및 롯데아이몰과 더불어 다양한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유통 풀라인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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