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메스, 신발부터 가격 인상…로퍼·샌들 3~5% 올라

에르메스 가격 인상에 루이비통·샤넬도 주목

서울 중구 신세계백화점 본점 외벽에 에르메스 제품 등이 전시돼 있다. 2024.12.31/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에르메스(Hermes)가 국내에서 신발 등 일부 품목에 대한 가격을 올렸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에르메스는 전날 로얄(Royal) 로퍼 가격을 190만 원에서 196만 원으로 3.2%, 아워(Hour) 로퍼는 148만 원에서 153만 원으로 3.4% 올렸다.

산토리니 샌들도 133만 원에서 140만 원으로 5.3% 뛰었다.

에르메스가 가격을 인상하면서 이른바 '에루샤'(에르메스·루이비통·샤넬) 등의 주요 명품 가격이 일제히 오를 가능성이 점쳐진다.

명품 업계에서는 가격 인상이 매년 반복되는 현상이다. 원자재 가격과 인건비 상승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ys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