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앤리조트, 김치 사업 확장…동치미 사전 판매 시작
"최고 품질의 제주 월동무만 사용"
- 윤수희 기자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롯데호텔앤리조트가 배추김치와 섞박지, 김치찌개 가정간편식(HMR)에 이어 동치미를 선보이며 김치 사업을 확장한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오는 28일까지 겨울 시즌을 맞이해 '롯데호텔 동치미'를 한정 상품으로 선보이며 사전 판매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롯데호텔 동치미는 시간이 지날수록 깊어지는 국물 맛과 겨울에 어울리는 청량한 산미가 특징이다. 최상의 식재료 맛을 내기 위해 최고 품질의 제주 월동무만을 사용해 겨울 한정으로만 상품을 운영한다.
또한, 갯가재와 표고버섯을 넣고 진하게 끓인 다시마 육수와 대추, 배 등으로 깊은 국물 맛을 냈다.
사전판매 기간 내 제품을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는 롯데호텔 맛김치(80g × 2팩)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주문 완료한 동치미는 29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될 예정이다.
롯데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동치미의 깔끔하고 진한 맛이 연말연시 선물로도 제격"이라며 "본격 판매에 앞서 이벤트를 더한 사전판매로 미리 선보이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최근 배우 이효춘을 '롯데호텔 김치 앰배서더'로 위촉하고, 지난 11월에는 '김치의 날'을 기념해 각국 대사를 초청해 김치와 식문화를 알리는 행사를 개최하는 등 한국의 대표 음식인 김치를 알리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고 있다.
ys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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