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도 부담없이"…SPC 배스킨라빈스, 전국서 미니 쁘띠 케이크 출시
에그 시리즈·백설공주 콘셉트 등 4종에 '주토피아2' 테마 케이크도
- 이형진 기자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SPC 배스킨라빈스는 새로운 사이즈의 아이스크림 케이크 '쁘띠 케이크'를 전 매장에서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쁘띠 케이크는 대형 케이크가 부담스러운 소비자를 위해 출시된 새로운 사이즈의 제품이다. 지난해 4월 '워크샵 by 배스킨라빈스'에서 첫 공개된 후 아기자기한 사이즈와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1인 가구와 MZ세대에게 인기를 끌었다.
배스킨라빈스는 그동안 일부 직영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던 쁘띠 케이크를 전국 매장으로 확대해 아이스크림 케이크 카테고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쁘띠 케이크는 달걀 모양을 형상화한 디자인의 '에그'(egg) 시리즈 2종과 '백설공주'를 모티브로 한 제품 2종으로 구성됐다.
2025 크리스마스 케이크 라인업으로도 쁘띠 케이크를 선보인다. 아이스크림 브랜드 최초로 글라사쥬 코팅 기술을 적용했으며, 냉동 상태에서도 광택과 입체적 형태를 유지하는 3D 프리미엄 케이크 양산화 기술을 완성해 '주토피아' 캐릭터를 디자인에 반영한 쁘띠 케이크 4종을 출시했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작은 사이즈로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 니즈에 맞춰 쁘띠 케이크를 전국으로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hj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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