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배 더 크게"…SPC 던킨, 심슨 자이언트 핑크 도넛 한정 출시

원작 속 호머가 좋아한 도넛 구현…청담·강남 매장 한정 판매

(던킨 제공)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심슨 자이언트 핑크 도넛'을 한정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심슨 자이언트 핑크 도넛은 중량 300g으로 심슨 핑크 도넛보다 중량이 약 5배 큰 제품이다.

던킨은 12월 초 '이달의 도넛' 신제품 중 하나로 심슨 핑크 도넛을 출시했다. 인기 애니메이션 시리즈인 '심슨 가족'에서 주인공 호머가 좋아하는 분홍색 링 도넛을 실제 제품으로 구현했다.

심슨 자이언트 핑크 도넛은 핑크 코팅 위에 화려한 색깔의 스프링클을 올리고, 상큼한 딸기 필링과 부드러운 화이트 크림을 채워 넣어 원작 속에 등장하는 도넛을 생동감 있게 완성했다.

케이크처럼 여럿이 함께 나눠 먹기 좋아 연말 파티용 디저트로 손색 없다. 던킨 원더스 청담과 던킨 원더스 강남에서 매장 한정으로 판매한다.

이번 신제품은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함께하는 윈터 캠페인 '홈 포 더 홀리데이'를 통해 선보이는 4번째 크리스마스 시즌 도넛이다.

비알코리아 던킨 관계자는 "심슨 가족 팬들에게 작품을 대표하는 아이템 중 하나인 원작의 도넛을 압도적인 크기로 구현한 심슨 자이언트 핑크 도넛은 연말 시즌 유쾌한 분위기를 더하는 제품"이라며 "연말 홈파티나 크리스마스 시즌에 잘 어울리는 이색 디저트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hy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