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홀튼, 네 번째 캐나다 시티 메뉴 '빅토리아 부차드 가든' 출시

라벤더 크림과 산뜻한 그린티 조합으로 눈길

팀홀튼, 네번째 캐나다 시티 메뉴 '빅토리아 부차드 가든'(팀홀튼 제공)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팀홀튼은 캐나다 도시의 고유한 매력을 커피로 전하는 '시티 캠페인'의 네 번째 캐나다 시티 메뉴 '빅토리아 부차드 가든'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빅토리아 부차드 가든은 라벤더가 만개한 빅토리아 부차드 가든의 아름다운 풍경과 평온한 무드를 담아냈다. 부드러운 라벤더 풍미의 크림과 산뜻한 그린티를 조합한 플로럴 그린티 라떼로 크림을 통해 향긋한 첫맛을 전하고 그 아래 베이스가 되는 그린티로 깊은 여운을 선사한다.

음료 위에는 블루 플라워를 장식해 부차드 가든의 꽃들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은은한 꽃향과 녹차의 깔끔한 풍미가 조화를 이뤄, 한 입 마시는 순간 마치 캐나다의 고요한 정원을 거니는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한다.

팀홀튼은 신제품 출시와 함께 다음 달 6일까지 3주간 이번 메뉴 포함 올 한 해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캐나다 시티 메뉴를 모두 즐길 수 있는 '시티 시리즈 리미티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시티 캠페인의 메뉴 4종(몬트리올·밴쿠버·토론토·빅토리아 부차드 가든) 중 3잔(동일·교차 가능)을 앱을 통해 구매하면 한정판 머그잔을 증정한다. 각 도시의 시그니처 컬러로 표현한 팀홀튼 빈티지 로고와 시티명이 새겨진 투명 유리잔으로 집에서도 커피를 즐기면서 캐나다 도시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머그잔은 총 4종으로 구성돼 1종이 랜덤으로 제공되며 조기 소진될 경우 아메리카노(M) 지류 쿠폰 2매를 대체 지급할 예정이다.

팀홀튼 관계자는 "네 번째 시티 캠페인의 시티 메뉴는 세계적인 정원으로 알려진 부차드 가든의 고요하고 아름다운 풍경을 담아낸 티 라떼"라며 "국내에서 시작한 시티 캠페인이 글로벌에서도 주목받는 등 큰 의미를 지닌 만큼 앞으로도 고객에게 사랑받는 메뉴를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jiyounba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