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여행 필수 아이템이 여기에?…'잭다니엘·코카-콜라 제로슈가' 출시

'잭콕' RTD 음료…입소문 타고 국내 출시 요청 쇄도

(코카-콜라음료 제공)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코카-콜라음료는 미국을 대표하는 위스키 브랜드 잭다니엘과 최적의 레시피로 조합한 즉석음료(RTD) '잭다니엘 & 코카-콜라 제로슈가'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잭다니엘 & 코카-콜라 제로슈가는 오랜 기간 세계인의 사랑을 받아온 클래식 칵테일인 '잭콕'을 RTD로 간편히 즐길 수 있도록 개발한 제품이다.

아시아에서는 일본 시장에 최초로 선보인 이후 '일본 여행 추천 구매 아이템'으로 입소문을 타며 국내 고객들의 출시 요청이 이어져 왔다.

잭다니엘 & 코카-콜라 제로슈가는 알코올 함량 5%에 단맛이 강하지 않은 깔끔한 맛으로, 마니아는 물론 위스키 초보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제품의 패키지는 위스키가 숙성되는 오크통 이미지를 형상화했고, 무광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잭다니엘 & 코카-콜라 제로슈가는 350mL 용량으로 오는 11일부터 전국의 CU와 GS25 편의점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코카-콜라음료 관계자는 "전 세계에서 사랑받아 온 두 브랜드의 매력을 한데 모은 잭다니엘 & 코카-콜라 RTD 제품을 국내 시장에 선보이게 되어 뜻깊고 기쁘다"면서 "풍부한 위스키 풍미에 고객 취향을 만족시키는 레시피로 '차별적 고객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hy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