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 전통-디자인 잇는 프라이빗 클래스 진행
브랜드 쇼룸 투어 등 라이프스타일 클래스 구성
- 문창석 기자
(서울=뉴스1) 문창석 기자 = 신세계면세점은 연말 시즌을 맞아 지난 21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이스턴에디션 아틀리에에서 최우수 고객들과 함께하는 '다담(茶談) 티 테이블 오브제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참석한 고객들은 브랜드 쇼룸 투어와 티 테이스팅, 우드 브릭(Wood Brick)을 활용한 오브제 제작을 통해 전통 미학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 경험을 즐겼다.
클래스는 브랜드의 철학과 디자인 방식을 소개하는 공간 투어로 시작됐다. 쇼룸 곳곳에서 절제된 형태미와 자연스러운 목재의 질감을 고객들이 직접 체험했으며, 공간에서 사용되는 향과 함께 신세계면세점 향수 폴앤바니도 함께 소개됐다.
이어 이스턴에디션의 시그니처 블렌딩 티를 경험하는 티 테이스팅이 진행돼 차 향과 공간 분위기가 어우러지는 시간을 제공했다.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인 '다담 티 테이블' 오브제 제작에서는 우드 브릭을 활용해 연출용 테이블 오브제를 조립·완성했다.
신세계면세점은 "여행뿐 아니라 라이프스타일까지 연결되는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신세계면세점이 추구하는 고객 가치"라며 "앞으로도 취향 있는 경험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themo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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