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명과 나누는 달콤한 여정"…하리보, '해피 트립' 성료
이벤트에 6만 7000명 이상 참여하며 높은 호응 얻어
- 김명신 기자
(서울=뉴스1) 김명신 기자 = 글로벌 젤리 브랜드 하리보는 여행 시즌을 맞아 진행한 소비자 참여형 경품 이벤트'해피 트립'(Happy Trip)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19일 밝혔다.
해피 트립은 즐거움과 설렘을 전달하는 하리보의 브랜드 메시지를 소비자가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체험형 캠페인이다.
골드베렌 100g 제품 구매 후 포장지 내부에 인쇄된 16자리 행운 번호를 이벤트 페이지에 입력하면 즉시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간단한 참여 방식으로 폭넓은 소비자층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약 4개월간 누적 6만 7000명 이상이 참여하며 브랜드 경험 접점을 형성했다.
하리보는 이번 해피트립 이벤트를 통해 총 1만 명이 넘는 소비자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했다. 1등에게는 미니 쿠퍼 (MINI COOPER S) 차량이, 2등에게는 가족 단위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제주 여행 세트가 증정됐다.
1등은 창원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에게 돌아갔다. 하리보 마스코트는 직접 창원을 방문해 축하 인사를 전했으며, 현장에서 미니 쿠퍼 차량 경품 증정식을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하리보 마케팅 관계자는 "작은 즐거움이 큰 행복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하리보의 브랜드 철학을 담아 해피 트립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일상 속에서 특별한 행복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과 브랜드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lil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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