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라거 부드바르, '서울브루어리 합정'까지 생맥주 판매 확대
성수 팝업 주말 방문객 1700명 몰려 합정으로 확장
- 배지윤 기자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체코 오리지널 맥주 부드바르를 성수에 이어 합정에서도 즐긴다.
부드바르의 한국 공식 수입사인 엠즈베버리지는 오는 14일부터 서울브루어리 합정까지 부드바르 생맥주의 한정 판매를 확대한다고 13일 전했다.
부드바르는 지난 1일 오픈한 서울브루어리 성수의 팝업 행사에 대한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서울브루어리 합정까지 생맥주 판매를 확대하기로 했다. 이는 서울브루어리 성수 팝업 행사에서 운영 2주만에 사전에 준비한 물량의 50%가량을 소진하는 등 국내 소비자들의 높은 수요를 확인한 결과로 서울브루어리 합정에서도 성수와 동일한 부드바르 생맥주의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드바르는 지난 1일 서울브루어리 성수점에서 부드바르 생맥주와 부드바르 브랜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팝업 매장을 오픈했다. 체코 유일의 국영 브루어리에서 생산한 부드바르의 생맥주를 맛보기 위해 첫날부터 많은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주말 방문객이 1700여명을 돌파하며 당초 예상한 것보다 더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엠즈베버리지 관계자는 "성수에서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부드바르 생맥주의 깊은 풍미를 더 많은 곳에서 경험하실 수 있도록 서울브루어리 합정까지 생맥주 판매를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며 "부드바르의 생맥주를 한국에서 유일하게 만나 보실 수 있는 서울브루어리 성수와 합정에서 오리지널 체코 맥주의 풍미를 제대로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jiyounb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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