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즈베버리지, '체코라거 부드바르X서울브루어리' 팝업 행사 진행
12월까지 서울브루어리 성수점서 부드바르 생맥주 판매
- 배지윤 기자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체코 오리지널 맥주 부드바르와 서울의 수제 맥주 문화를 선도하는 서울브루어리가 만났다.
엠즈베버리지는 오리지널 체코 라거 부드바르와 손잡고 다음 달 1일부터 12월까지 서울브루어리와 함께 팝업 행사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부드바르와 서울브루어리가 협업으로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국내 소비자들에게 부드바르 맥주의 매력을 알리고 더 많은 소비자들이 부드바르 맥주를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협업이 진행되는 동안 부드바르는 서울브루어리 성수점에서 '오리지널 라거'와 '다크라거' 2종의 생맥주를 전용잔에 선보여 판매한다.
이번 부드바르의 팝업 매장 내외부는 협업을 알리는 다양한 포스터와 이미지와 굿즈 등으로 꾸며지고 부드바르 생맥주와 서울브루어리 크래프트 맥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샘플러 제품을 통해 자신의 취향에 맞는 맥주를 찾아보는 경험을 즐길 수 있다. 다음 달 23일까지 매주 금, 토, 일요일마다 부드바르 맥주를 직접 체험해 보며 굿즈까지 받아 갈 수 있는 스탬프 랠리와 비어텐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부드바르는 1895년 체코 유일의 국영 브루어리가 만든 오리지널 체코 라거로 세계 최고의 몰트 생산지인 하나(Hana) 지역의 모라비아 몰트와 자텍(Žatec) 지방의 사츠(Saaz)홉, 브루어리 지하 300m 지하 대수층의 깨끗한 물로만 양조 후 최장 90일 동안 숙성해 깊은 풍미와 부드러운 목 넘김을 자랑한다.
엠즈베버리지 관계자는 "서울의 크래프트 맥주 문화를 대표하는 서울브루어리와의 협업을 통해 보다 많은 소비자분들에게 체코 오리지널 맥주 부드바르의 매력을 소개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최상의 재료와 오랜 숙성 기간을 통해 놀라운 풍미를 자랑하는 부드바르의 생맥주를 즐길 수 있는 이번 팝업 매장에 많은 관심과 방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jiyounb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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