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 경남 수해 복구 공로로 농촌진흥청 감사패 수상

8월 중순 8개 가맹점과 재해 복귀자원 현장 기부

지난 27일 오전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에 위치한 농촌진흥청 본청 종합연찬관 대강당에서 열린 감사패 수여식에서 (왼쪽)강한성 맘스터치앤컴퍼니 전략지원부문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맘스터치앤컴퍼니 제공)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맘스터치는 가맹점과 함께 지난 여름 경남 지역의 수해 복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농촌진흥청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맘스터치는 지난 27일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에 위치한 농촌진흥청 본청 대강당에서 열린 감사패 수여식에서 이승돈 농촌진흥청장으로부터 재해 복귀지원 현장 기부에 대한 감사패를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맘스터치는 지난 8월 중순 가맹본부와 경남 지역 내 8개 가맹점(진주경상대점, 진주들말점·원지점·진주과기대점·하대점·함양점·진·주초장점·진주상대점)과 함께 집중호우에 따른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남 산청군 수해 지역을 직접 찾아 복구 지원에 나섰다.

이들은 군 장병과 자원봉사자 및 침수 농기계 수리를 위해 애쓴 농업기계 안전전문관들을 위해 싸이버거 1000개를 비롯한 간식 물품을 지원하는 등 수해 농가 복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이번 감사패를 수상했다.

강한성 맘스터치앤컴퍼니 전략지원부문장은 "앞으로도 가맹본부와 가맹점주가 한마음 한 뜻으로 뭉쳐 소외된 이웃과 지역사회의 숨은 영웅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jiyounba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