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C마트, 25~26일 이천 물류센터서 초특가 '게라지 세일' 진행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ABC마트는 오는 25~26일 이틀 간 경기도 이천 물류센터에서 초특가 할인 행사 '제17회 게라지 세일'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ABC마트가 지난 2014년부터 진행하는 '게라지 세일'은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물가안정 프로젝트다. 이월 상품, 전시 상품, 샘플 상품 등을 초특가에 선보이는 정기 할인 행사로 매번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가성비를 추구하는 알뜰 소비가 완전한 트렌드로 자리한 만큼 이번 게라지 세일도 최저 5000원의 가격대로 준비했다. 나이키, 아디다스, 푸마, 뉴발란스, 컨버스, 반스 등 45개 이상의 인기 브랜드 슈즈와 의류 상품을 초특가로 판매한다.

이번 행사에서도 각 신발에 달린 QR코드 택(Tag)을 활용하면 상품 정보를 확인 가능해 보다 편리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다. 고객 의견을 반영해 지난 행사부터 시행했으며 앞으로도 게라지 세일에서 원하는 상품을 빠르게 찾을 수 있는 방안을 계속 구축해 적용할 계획이다.

행사는 경기도 이천시 모가면에 위치한 ABC마트 물류센터에서 열린다. 25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26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ABC마트 관계자는 "고물가 시대를 맞아 실질적인 할인 혜택을 통해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자 게라지 세일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에서도 인기 상품을 초특가에 선보이니 실속 있는 쇼핑 경험을 누려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hy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