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값 3만원 시대…CJ제일제당 '고메 소바바치킨', 2000만봉 팔렸다
매콤한 간장소스에 마늘 풍미를 더한 '마쏘킥 순살' 출시
- 배지윤 기자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CJ제일제당(097950)은 고메 소바바치킨이 냉동치킨의 한계를 극복한 차별화된 맛 품질로 2023년 출시 후 올해 지난달 말 기준 누적 판매량 2000만 봉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고메 소바바치킨의 세 번째 신제품을 출시하며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에 나선다. 고메 소바바치킨은 기름에 두 번 튀겨낸 닭고기에 CJ제일제당이 독자개발한 '소스코팅 공법'을 적용해 특제 소스를 골고루 얇게 입혀 전문점 수준의 갓 튀긴 듯한 바삭함을 구현한 제품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제품은 '고메 소바바치킨 마쏘킥(마늘쏘이킥) 순살'로 '매콤짭짤한 소이소스에 마늘로 킥!'이라는 콘셉트에 걸맞게 대파와 고추향을 담아 매콤한 간장 소스에 마늘로 포인트를 줘 감칠맛을 더한 게 특징이다. 마늘 풍미 가득한 매콤짭쪼름한 맛이 특히 늦은 저녁 야식이나 맥주 안주로도 제격이다.
또 닭가슴살 특유의 퍽퍽한 식감은 줄이고 육즙은 그대로 살렸다. 여기에 소스를 얇게 코팅해 튀김 옷과 조화로운 맛은 물론이고 소바바치킨의 시그니처인 바삭한 식감을 극대화했다. 에어프라이어 10분이면 완성돼 기다릴 필요 없이 집에서도 언제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신제품은 이마트·트레이더스·이마트 에브리데이·SSG닷컴을 비롯해 CJ제일제당 공식몰인 CJ더마켓에서 먼저 만나볼 수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소스형 치킨을 성공시키며 냉동치킨 시장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고메 소바바치킨이 이번엔 마늘 풍미 가득한 신제품으로 소비자들을 만난다"며 "앞으로도 CJ제일제당만의 차별화 기술력으로 외식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맛의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 선택권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jiyounb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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