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육류수출협회, '2025 F45' 메인 스폰서 참여…'프로틴 파트너'로 주목
미국산 소고기 부채살·돼지고기 풀드포크 구성 도시락 제공
- 이형진 기자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미국육류수출협회가 '2025 F45 트랙'의 메인 스폰서로 참여해 미국산 육류의 우수한 맛과 영양을 알리는 소비자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F45 트랙은 현재 69개 이상 국가에서 운영되는 글로벌 피트니스 브랜드 F45가 주최하는 대규모 야외 피트니스 페스티벌이다. F45는 45분간 기능성 운동 프로그램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운동 경험을 쉽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서울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에서 진행된 올해 트랙에는 약 2000여 명이 참여해 F45의 높은 인지도와 '헬시플레저' 트렌드를 입증했다.
미국육류수출협회는 건강한 몸과 마음, 그리고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F45의 철학에 공감하며, '건강한 삶을 위한 에너지원'으로 제격인 미국산 육류의 가치를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이날 부스에서는 F45가 추구하는 '미국산 육류와 함께 더 건강하게'(Stronger Together with U.S. MEAT)라는 콘셉트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특히 U.S. MEAT 부스에서는 미국산 소고기와 돼지고기로 만든 'U.S. MEAT 도시락'을 제공해 참가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고단백 영양을 자랑하며, 운동 루틴을 마무리하고 맛있게 단백질을 충전할 수 있는 메뉴라는 점에서 건강을 중시하는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미국육류수출협회는 피트니스 페스티벌의 취지에 맞춰 스텝퍼 게임 이벤트를 운영해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스텝퍼 위에서 활기찬 에너지를 발산했고,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운동 필수품이 경품으로 제공됐다.
이와 함께 F45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통해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 모바일 금액권을 제공해 미국산 육류를 즐길 수 있는 또 다른 미식 기회를 선사했다.
박준일 미국육류수출협회 한국지사장은 "이번 2025 F45 트랙을 통해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소비자분들께 미국산 육류의 맛과 영양적 가치를 직접 소개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미국산 육류를 통해 건강한 에너지를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hj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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