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휴먼넷, 치악 휴게소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 획득

주∙야간 진단 및 안전 시설 보완 사항 점검 마무리

치악 휴게소(부산 방향) 김재복 소장(가운데)과 원주경찰서 관계자 및 실무진들이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BGF리테일 제공).

(서울=뉴스1) 문창석 기자 = BGF리테일(282330)은 자회사 BGF휴먼넷이 운영하는 치악 휴게소(부산 방향)가 원주경찰서로부터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범죄예방 우수시설'은 경찰청 주관 아래 관할 경찰서에서 직접 현장을 방문한 뒤, 방범·안전시설과 관리 운영 체제를 점검하고 안정성이 확보된 시설에 인증서를 수여하는 제도다. 이후 2년마다 재진단을 거쳐 인증을 갱신한다.

이번 인증 심사에선 총 3차례의 주∙야간 진단을 실시했으며, 안전 시설 보완 사항까지 점검을 마무리한 뒤 지난달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패를 수여했다.

BGF휴먼넷과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는 △통합관제센터(CCTV) 운영 △체계적 순찰 관리 시스템 구축 △방범 시설 관리 △진출입로 조도 확보 △보행로 확보 및 안내 △차량 및 보행자 가시성 확보 위한 주차장 재도색 △과속 방지시설 설치 등을 완료했다.

이응선 BGF휴먼넷 대표이사는 "휴게소 및 CU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themo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