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그재그, 2주간 '이랜드 메가위크' 진행…최대 80% 할인

스파오·로엠·미쏘 등 주요 브랜드 FW 상품 한정 특가

(지그재그 제공)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플랫폼 지그재그는 가을·겨울 신상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하는 '이랜드 메가위크'를 15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랜드 주요 브랜드의 F/W 상품을 한정 특가로 선보이는 대규모 프로모션이다. △스파오 △로엠 △미쏘 △후아유 △클라비스 △슈펜 △폴더 △에블린 △애니바디 등 총 9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프로모션 1주 차(10월 15일~19일)는 가을 인기 상품, 2주 차(10월 20~28일)는 헤비 아우터 등 겨울 신상품을 집중 조명한다.

또 인기 패션 유튜버 '앨리스펑크'와 함께한 콘텐츠를 16일 오후 8시 앨리스펑크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한다. 앨리스펑크는 이랜드 브랜드의 F/W 신상을 활용해 다양한 스타일링을 제안하며, 콘텐츠에서 소개된 상품은 지그재그에서 단독 최저가로 구매할 수 있다.

특가 코너도 다양하다. 브랜드별 주력 신상품을 48시간 동안 조명하는 '스토어 하이라이트'를 7회 진행하고, 해당 브랜드 전용 25% 쿠폰을 제공한다. 지그재그 단독 상품과 최저가 상품을 모은 단독 특가, 카테고리별 인기 상품을 할인가에 판매하는 카테고리 특가 등을 마련했다.

선착순 1000명에게 30% 쿠폰을 총 5회에 걸쳐 제공한다. 20%, 15% 쿠폰과 참여 브랜드 첫 구매 시 사용 가능한 25% 쿠폰이 포함된 메가 쿠폰팩도 전 고객에게 지급한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고물가 속에서 가성비 좋은 SPA 브랜드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이랜드 메가위크'가 F/W 신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hy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