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協, 9대 협회장 선거에 '자담치킨' 나명석 회장 단독 입후보
웰빙푸드회장 겸 프랜차이즈협회 수석 부회장…임기 내년부터 3년
- 이형진 기자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다음달 16일 치러지는 제9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 선거에 나명석 협회 수석부회장(웰빙푸드 회장)이 단독으로 입후보했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30일 "지난 25~29일 후보자 등록을 접수한 결과 나명석 수석부회장이 단독 입후보해 이날 오후 1시 협회 홈페이지에 공고문을 게재했다"고 밝혔다.
협회장 임기는 내년부터 2028년까지 3년이다.
1965년 인천에서 태어난 나 후보자는 중앙대학교 사진학과를 졸업한 뒤 외식업계에 진출해 2011년 치킨 브랜드 '자담치킨'을 론칭했다. 정보공개서 기준 2023년 가맹점 수는 686개에 달한다.
나 회장은 현재도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수석부회장과 가금류분과위원장, 배달앱 TF 위원장을 맡고 있다.
hj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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