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돌아온 등산복의 계절…노페·네파·K2 신제품 경쟁 본격화

박보검·안유진·조인성까지 아웃도어업계 '톱스타 마케팅' 활발
등산화·재킷·다운까지 신제품 앞다퉈 출시…"가을 산행 대목 공략"

노스페이스와 박보검이 함께한 화보.(노스페이스 제공)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가을 산행 시즌을 앞두고 아웃도어 업계가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주요 브랜드들이 등산화부터 재킷·다운까지 신제품을 앞다퉈 내놓으며 본격적인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노스페이스는 모델 박보검과 함께 겨울 시즌 화보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마케팅을 시작했다.

이번 라인업에는 트레일러닝용 '페이서 플리스 재킷·베스트', 퀼팅 봉제선을 없애 보온성을 강화한 '클라우드 눕시 다운 재킷' 등이 포함됐다.

노스페이스는 이번 시즌 브랜드 새 얼굴로 배우 박보검을 발탁한 점도 눈에 띈다. 박보검의 밝고 건강한 이미지와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매력은 물론 다양한 장르와 분야를 넘나들며 '멈추지 않는 탐험'을 이어가고 있는 긍정적인 에너지가 브랜드 이미지와 잘 부합해 홍보대사로 선정했다는 설명이다.

네파와 아이브 안유진이 함께한 화보.(네파 제공)

네파는 가을 산행 시즌을 앞두고 2019년 첫 출시 이후 누적 28만 족 이상 판매된 대표 등산화 라인 '칸네토'의 4세대 모델 '칸네토 트랙션 맥스'를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부드러운 스플릿 가죽과 고급 누벅을 믹스해 내구성과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강화했다.

특히 바닥 전면에 '트랙션 러그'(TRACTION LUG)를 적용해 기존 대비 접지력을 25%, 접촉 표면적을 50% 높여 어떠한 지형에서도 안정적인 보행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 와이드핏과 커스텀 후크, 잘 풀리지 않는 트위스트 슈레이스를 적용해 편의성도 강화했으며 오솔라이트 인솔을 통해 장시간 착화에도 편안함을 제공한다.

K2 모델 조인성의 가을 화보.(K2 제공)

K2도 가을철 트레킹과 일상 모두 아우를 수 있는 '락 소프트쉘 재킷'을 선보였다. 립스탑 우븐 스트레치 소재를 사용해 내구성과 신축성을 높였고 트레킹·하이킹 등 역동적인 활동에서 최적의 착용감을 제공한다.

심플한 실루엣 디자인으로 도시와 자연을 넘나들며 활용할 수 있으며 남성용은 탈부착 후드, 여성용은 일체형 후드로 차별화했다. 색상은 남성용 쉐도우브라운·다크머스타드·블랙, 여성용 오트밀·다크머스타드·블랙으로 출시된다.

이처럼 노스페이스·네파·K2 등 주요 아웃도어 브랜드들은 이번 시즌 각자의 강점을 살린 신제품을 선보여 등산객은 물론 도심 속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소비자까지 사로잡겠다는 방침이다.

jiyounba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