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스토아, 단독 프리미엄 상품 '나주배 0.5' 론칭
18일 오후 3시 31분 판매 방송 진행
- 문창석 기자
(서울=뉴스1) 문창석 기자 = SK스토아는 오는 18일 오후 3시 31분 자체 기획한 프리미엄 NPB(공동기획상품) '나주배 0.5'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SK스토아는 믿을 수 있는 산지 직송 상품을 만들고자 상품 개발 단계부터 직접 참여했다. 특히 진수만 농부가 직접 재배한 배를 선별해 가장 맛있는 저장 온도인 0.5℃에서 보관·숙성시켜 균일한 맛을 구현했다.
이번 방송에서 선보이는 '나주배 0.5'는 2025년산 햇과일로, 한 알 무게가 620g 이상인 특대과만 엄선한 6kg 세트(8~10과)다. 또 진수만 농부가 직접 방송에 출연해 재배부터 유통까지 전 과정을 설명하며 신뢰감을 더할 예정이다.
'나주배 0.5'는 2023년 설 명절에 처음 출시된 이후, 2023년 추석과 2024년 설·추석, 2025년 설까지 총 5차례 명절 시즌 동안 매번 완판을 기록하며 약 4억 7000만 원의 누적 매출을 달성했다.
지금까진 한정 수량만 판매돼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방송과 온라인몰에서만 구매할 수 있었지만, 고객 만족도와 재구매율이 높아 이번 추석을 기점으로 7000세트 한정 방송 판매에 나선다.
신희권 SK스토아 커머스사업본부장은 "국내 농가와 협력해 차별화된 상품을 발굴하고, 고객들에게 합리적이고 가치 있는 선택지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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