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그랜트앤선즈, 추석 맞이 글렌피딕·발베니 선물세트 출시

위스키 전용 잔·디캔터 등 구성…편의점서도 판매 접근성 강화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 제공)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는 추석을 앞두고 글렌피딕과 발베니의 프리미엄 위스키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추석 선물세트는 글렌피딕 2종과 발베니 3종, 총 5종으로 구성됐다. 각 제품마다 위스키 전용 잔, 위스키 백 등 구성품을 더해 소장 가치를 높였으며, 위스키 입문자부터 애호가까지 폭넓은 소비자층을 아우를 수 있는 다양한 숙성 연수의 라인업이 특징이다.

글렌피딕 선물세트는 솔레라 벳(Solera Vet) 공법으로 풍부하고 균형 잡힌 맛을 완성한 15년과 카리브해 럼 캐스크 2차 숙성을 통해 강렬하고 긴 여운을 자랑하는 21년 그랑 레제르바, 두 가지 세트로 구성됐다.

글렌피딕 15년 세트에는 레만글라스의 그랑레저브 잔(2개), 글렌피딕 21년 그랑 레제르바 세트에는 레만글라스의 오드비 잔(4개)이 포함된다.

발베니 선물세트는 꾸준히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캐스크 피니시 라인으로 마련했다.

발베니 더블우드 12년 세트는 글렌캐런 잔(1개), 온더락 잔(1개), 발베니 캐리비안 캐스크 14년 세트는 발베니 디캔터(1개), 온더락 잔(1개), 발베니 프렌치 오크 16년 세트는 발베니 위스키 백(1개)가 함께 구성됐다.

이번 추석 선물세트는 전국 주요 대형마트는 물론 편의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최근 편의점에서 프리미엄 주류 판매가 늘어나는 추세에 맞춰 접근성을 강화했다.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소중한 분들께 특별한 위스키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인기 제품들을 엄선해 선물세트를 기획했다"며 "세계적인 명성의 글렌피딕과 발베니 선물세트로 더욱 의미 있고 풍성한 한가위를 선물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hj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