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파운드, 日 패션 핫플 오모테산도 입성…팝업스토어 진행

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 도쿄 도큐플라자 오모테산도에서 운영

(하고하우스 제공)

(서울=뉴스1) 김명신 기자 = 하고하우스의 투자 브랜드 '드파운드'는 오는 5일부터 11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드파운드의 이번 도쿄 팝업스토어는 도쿄 내 럭셔리 패션의 성지로 잘 알려진 오모테산도에 위치한 도큐플라자 오모테산도 1층 더쉘터도쿄(TOKYU PLAZA OMOTESANDO 1F The SHEL'TTER TOKYO)에서 열린다.

도큐플라자 오모테산도는 다양한 인기 브랜드가 총집합해 있는 패션 테마파크로, 대표적인 핫플레이스로 알려져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최근 공개된 2025 가을 컬렉션부터 베스트셀러 아이템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3년 만에 도쿄에서 팝업스토어를 선보이는 드파운드는 지난 2024년 3월과 6월 운영한 나고야 팝업스토어도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 드파운드는 일본 정규 매장 출점을 검토 중이다.

드파운드 관계자는 "일본 시장에서 드파운드의 브랜드 파워가 입증된 만큼 이른 시일 내에 일본에 본격 진출하기 위한 전략을 구상 중이다"라고 전했다.

lil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