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부드럽게 매운 '하림 닭볶음탕면' 단독 출시

국내산 닭가슴살과 고추장 베이스의 조화

(홈플러스 제공)

(서울=뉴스1) 문창석 기자 = 홈플러스는 1일 하림과 공동 기획한 '하림 닭볶음탕면'을 업계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이날 밝혔다.

해당 제품은 닭볶음탕의 깊고 얼큰한 맛을 그대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닭볶음탕 양념에 국내산 닭가슴살이 9.8% 함유돼 닭고기 본연의 맛을 끌어올리고, 깊은 풍미를 살렸다.

여기에 감자, 양파, 파, 당근 등 채소 건더기를 더해 집에서 즐기는 닭볶음탕의 만족감을 라면 한 그릇에 가득 담았다. 면은 국물과 양념이 잘 배어들도록 쫄깃한 중면 타입으로 개발돼, 자작한 국물로 즐기거나 진하게 비벼 먹을 수 있도록 했다.

조성아 홈플러스 가공식품팀 바이어는 "단순히 저렴한 가격을 넘어, 트렌드에 맞춘 제품 콘셉트와 홈플러스만의 상품 기획력을 결합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themo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