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셀라, '몬테스 알파 엠' APEC 만찬주 선정 20주년 기획 세트 출시
2000·2020 빈티지로 구성…총 100세트 한정 판매
- 이강 기자
(서울=뉴스1) 이강 기자 = 나라셀라(405920)는 2005년 부산 APEC 정상회담 만찬주 선정 20주년을 기념해 칠레 프리미엄 와인 '몬테스 알파 엠'(Montes Alpha M) 특별 기획 세트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세트는 2000 빈티지와 2020 빈티지 2종으로 구성돼 20년의 시간을 잇는 상징적 의미를 담았다.
몬테스 알파 엠은 칠레 최초의 프리미엄 와인 브랜드 몬테스를 대표하는 제품이다. 보르도 블렌드 방식으로 양조돼 깊이 있는 풍미와 우아한 밸런스로 국내 와인 애호가들에게 인지도를 얻고 있다. 와인명 '엠'(M)은 공동 창업자 고(故) 더글라스 머레이의 성에서 따온 것으로, 칠레 와인의 세계 진출에 기여한 업적을 기리기 위해 붙여졌다.
이번 기획 세트는 총 100세트만 한정 판매되며, 나라셀라 직영 매장과 신세계백화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몬테스 와인은 와인 스펙테이터, 제임스 서클링, 와인 인수지에스트 등 세계적인 와인 전문지의 'Top 100' 리스트에 매년 선정되며 품질과 명성을 인정받아 왔다. 국내에서는 2002년 FIFA 월드컵 조 추첨, 2003년 칠레 대통령 방한 만찬, 2005년 부산 APEC 만찬 등 국제 행사에서 공식 만찬 와인으로 선정된 바 있다.
나라셀라 관계자는 "2005년 부산 APEC 정상회담 이후 20년 만에 국내에서 다시 열리는 APEC을 맞아 그 의미와 시간을 기념해 이번 특별 기획 세트를 선보였다"며 "몬테스 알파 엠은 뛰어난 숙성 잠재력을 지닌 와인으로 시간이 흐를수록 깊은 풍미를 더해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thisriv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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