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 글로벌 면세점 최초 '라 보떼 루이 비통' 론칭

립스틱·립밤·아이섀도 등 총 73종 뷰티 컬렉션 선보여

(신세계면세점 제공)

(서울=뉴스1) 김명신 기자 = 신세계면세점은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루이 비통 매장에서 루이 비통의 첫 뷰티 컬렉션 '라 보떼 루이 비통'(La Beaut Louis Vuitton)을 전 세계 면세점 최초로 선보였다고 1일 밝혔다.

라 보떼 루이 비통은 세계적인 메이크업 아티스트이자 메이크업의 여왕으로 불리는 데임 팻 맥그라스(Dame Pat McGrath)가 루이 비통 코스메틱 부문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합류하면서 더욱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루이 비통은 여행과 창의성, 그리고 장인정신을 근간으로 하는 메종의 철학을 뷰티 영역으로 확장하며 새로운 럭셔리뷰티의 기준을 선보였다.

이번 론칭은 신세계면세점과 루이 비통이 함께 구축해 온 인천공항 제2터미널 매장의 상징성을 더욱 강화했다.

신세계면세점은 지난 5월 인천공항 최초로 2개 층에 걸친 '루이 비통 듀플렉스 매장'을 오픈했다. 이번 뷰티 컬렉션 공개는 듀플렉스 매장에서 이어진 브랜드 스토리를 더욱 확장하는 계기가 됐다.

총 73종에 달하는 다채로운 색상과 텍스처는 글로벌 여행객들에게 루이 비통이 제안하는 새로운 뷰티 경험을 선사한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세계적인 럭셔리 메종 루이 비통의 첫 뷰티 컬렉션이 인천공항점을 통해 공개되는 것은 글로벌 여행객에게 특별한 의미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세계면세점은 고객에게 프리미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lil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