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 아이스크림 '찰옥수수'가 전통주로 변신

'빵빠레'는 스낵, '롯데샌드'는 설레임 맛 재해석

(이마트24 제공)

(서울=뉴스1) 문창석 기자 = 이마트24는 롯데웰푸드의 장수브랜드이자 스테디셀러 제품을 재해석한 차별화 상품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먼저 인기 아이스크림인 '빵빠레 초코우유맛'을 옥수수 스낵으로 재해석한 '빵빠레 소프트스낵 초코유유맛'을 지난달 28일 출시했다. 빵빠레의 부드러움과 초코의 달콤함이 특징이다.

같은 날 출시한 '롯데샌드 설레임맛'은 기존 '롯데샌드'의 파인애플맛 대신 '설레임'의 밀크쉐이크맛을 더했다. 두 스테디셀러의 장점을 담아 개발한 것이다.

또 오는 4일 선보이는 '찰옥수수주(750ml)'는 인기 아이스크림 '찰옥수수'를 전통주로 재해석한 상품이다. 우리쌀과 찰옥수수를 사용해 진하고 고소한 맛으로, 크리미한 버터향을 더했다.

이마트24는 상품 출시를 기념해 해당 상품에 대해 9월 한 달 동안 행사카드(하나·롯데카드)로 결제 시 30%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또 오는 30일까지 '빵빠레 소프트스낵 2종'과 '롯데샌드 설레임맛'에 대해 '2+1'으로, 오는 15일까지 '셀렉션 파르페'에 대해선 '1+1'으로 판매한다.

이은보라 이마트24 MD전략팀 MD는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상품을 개발해 이마트24가 'IP 협업 특화 플랫폼'으로 도약하는데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themo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