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 가맹점과 경남 수해복구 현장에 '싸이버거' 1000개 전달
군 장병·자원봉사자 등 지역사회 영웅 응원
- 이형진 기자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맘스터치는 경남 지역 8개 가맹점과 함께 지난 집중호우로 복구 작업이 한창인 경남 산청군 수해 현장에 총 1000인분의 싸이버거를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제품 지원은 올여름 집중호우로 지난 6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남 산청군의 수해 복구 지원에 나선 군 장병과 자원봉사자 등 지역사회 영웅들을 응원하기 위한 것이다.
맘스터치 가맹본부와 경남 지역 내 8개 가맹점(진주경상대점, 진주들말점, 원지점, 진주과기대점, 하대점, 함양점, 진주초장점)과 함께 싸이버거를 수해복구 현장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이날 맘스터치 가맹본부 직원 및 가맹점주들은 경남 산청군 신안면에 위치한 수해 복구 현장을 찾아 무더위와 습한 날씨에도 수재민을 위해 고된 복구 작업을 이어가고 있는 1000여 명의 군 장병들과 자원봉사자들을 진심으로 응원하고, 직접 싸이버거를 나눠주며 따뜻한 격려와 감사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난 구호자에 대한 지원을 통해 사회적 선순환 체계를 마련하고, 가맹본부와 가맹점이 함께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hj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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