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 농촌진흥청과 농업인 대상 온열질환 예방 활동 전개
전국 165개 시·군 대상 '포카리스웨트' 수분전달식 진행
농업인 건강 보호 위한 민관 협력 캠페인 지속 추진
- 이강 기자
(서울=뉴스1) 이강 기자 = 동아오츠카는 충청남도 예산에 위치한 충청남도 농업기술원에서 농촌진흥청과 함께 충청남도 농업인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야외 작업이 많은 농업인의 건강 보호를 위해 기획됐다. 현장에서는 전국 165개 시·군 농업인을 대상으로 수분 보충을 위한 포카리스웨트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동아오츠카와 농촌진흥청은 지난해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교육과 물품 지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충남 지역 캠페인에 앞서 지난달에는 강원도 양양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예방 교육을 실시했으며, 오는 11일에는 경상남도 진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추가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진숙 동아오츠카 마케팅본부 전무는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 많은 농업인들이 온열질환 위험에 노출돼 있다"며 "앞으로도 농촌진흥청과 함께 농업인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아오츠카는 농업인을 비롯해 건설, 스포츠 등 야외 활동이 많은 현장을 중심으로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지속하고 있다.
thisriv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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