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테스' 1700만 병 팔려…나라셀라, 8월 한 달간 감사제 연다

특별가 이벤트 및 한정판 올드 빈티지 출시 예정

(나라셀라 제공)

(서울=뉴스1) 이강 기자 = 나라셀라는 자사 대표 수입 와인 브랜드 '몬테스'의 누적 판매량이 1700만 병을 돌파함에 따라 '고객 감사제'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몬테스는 1998년 국내에 처음 소개된 이후, 2012년 500만 병, 2019년 1000만 병을 넘어선 데 이어 이번에 1700만 병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와인병을 세로로 쌓을 경우 에베레스트산의 약 576배에 달하는 규모다.

합리적인 가격과 뛰어난 품질로 입문자부터 애호가까지 고루 사랑받아 온 몬테스는 28년간 국내 와인 시장 확대에 기여해왔다. 현재는 백화점, 편의점, 레스토랑, 호텔 등 다양한 유통 채널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대표 프리미엄 와인으로 자리 잡았으며, '2025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와인 부문 1위에도 선정됐다.

나라셀라는 이번 성과를 기념해 8월 한 달간 현대, 신세계, 롯데, 갤러리아 백화점을 비롯해 이마트24, GS더프레시 등에서 '몬테스 알파' 시리즈를 특별가에 판매하는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몬테스 올드 빈티지' 한정판 출시도 예고됐다.

나라셀라 관계자는 "1700만 병 판매라는 뜻깊은 성과는 몬테스를 향한 고객들의 꾸준한 신뢰와 사랑 덕분"이라며 "이번 고객 감사제를 통해 몬테스의 진정한 매력을 더욱 깊이 느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thisriv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