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심볼 적용, 활용도 높여"…삼성물산 패션, 골프웨어 경쟁력 강화

빈폴골프, 소재·디테일 살려 상품군 확대…이상기온 대응도
란스미어 골프·구호 골프, '필드·일상 겸용' 활용·기능성 ↑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골프웨어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삼성물산제공)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삼성물산(028260) 패션부문이 골프시장의 다양한 변화에 대응하고 진성 골퍼를 겨냥하고자 골프웨어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3일 패션 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전개하는 빈폴골프는 최근 신상품에 적용할 신규 디자인 모티브로 새 심볼 개발을 완료했다. 2026년부터 신상품에 적용할 예정이다.

빈폴골프는 클래식 골프 브랜드로서 기반을 구축하고 진성 골퍼를 집중 공략하고자 상품력을 높이고 있다.

빈폴골프 관계자는 "필드 씬에 적합한 룩과 기능성을 갖춘 상품군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그에 부합하는 소재 및 디테일을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주력 품목인 팬츠를 특화 상품으로 육성 중이다. 남성은 테크업 팬츠, 여성은 핏업 팬츠를 전략상품으로 키운다.

여름 상품 구성 비중을 확대하는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노력도 하고 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2022년 8월부터 전개 중인 란스미어 골프 캡슐 컬렉션은 프리미엄 럭셔리 브랜드 포지셔닝을 바탕으로 희소성을 갖춘 데다가 올 시즌 활용도까지 높였다.

란스미어 골프 캡슐 컬렉션은 25FW에도 필드뿐만 아니라 일상복으로도 손색없는 아우터 등 의류 제안할 계획이다.

캐시미어 등 고급 소재를 활용해 프리미엄 희소성을 높이고 바람막이 같은 다양한 날씨에 활용도 높은 아이템을 업그레이드했다.

구호 골프 라벨은 2022년 7월 론칭 이후 점퍼, 패딩, 바람막이, 바지, 티셔츠 등 다양한 품목이 인기몰이다.

구호 골프 라벨 역시 필드와 일상에서 캐주얼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활용성을 높였다. 고급스럽고 감각적인 스타일링도 더했다.

올가을에는 바람막이, 스트라이프 티셔츠, 조거팬츠, 쇼츠 등을 주력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삼성물산 패션부문 관계자는 "빈폴골프를 중심으로 브랜드 및 상품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고객층을 더 탄탄하게 하고 시장 내 입지를 점차 넓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jinny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