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 아메리카노 특화 캡슐커피 '카누 바리스타' 광고 공개
카누, 올해 누적 판매액 1000억 원 돌파 목전
머신·캡슐·디자인 삼박자 갖춘 홈카페 대표 브랜드
- 이강 기자
(서울=뉴스1) 이강 기자 = 동서식품은 자사 캡슐커피 브랜드 '카누 바리스타'의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선보였다고 17일 밝혔다.
카누 바리스타는 2023년 2월 출시 이후 아메리카노 특화 콘셉트를 내세워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기존 에스프레소 캡슐보다 1.7배 많은 9.5g의 원두를 담아 아메리카노에 최적화된 풍부한 맛과 양을 제공한다. 최근 홈카페 수요와 함께 캡슐커피 시장이 성장하는 가운데, 카누 바리스타는 올해 누적 판매액 1000억 원 돌파를 앞두고 있다.
이번 광고는 여름철 시원한 아메리카노를 주제로 배우 공유가 등장해 "에스프레소 좋아하시는 분?" "아메리카노 좋아하시는 분?"을 묻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이어 대부분의 소비자가 아메리카노를 선호한다고 답하는 흐름 속에서, 최적의 아메리카노 캡슐로 카누 바리스타가 소개된다.
광고는 아메리카노에 강한 브랜드 이미지를 자연스럽게 강조하며 "아메리카노 스페셜리스트"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카누 바리스타는 라이트, 미디엄, 다크 로스트를 포함한 총 13종의 전용 캡슐을 운영하고 있으며, 디카페인과 싱글오리진 제품도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카누 바리스타 머신은 동서식품의 추출 기술력을 반영해 일정한 품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트라이앵글 탬핑' 기술과 '듀얼 노즐 바이패스' 기능, 아이스 전용 버튼 등으로 간편하게 아메리카노를 즐길 수 있다.
디자인 측면에서도 고급스러운 '어반', 심플한 '브리즈', 미니멀한 '페블'까지 총 3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 중 '어반'은 '레드닷 어워드 2024'에서 커피머신 부문 본상을 받았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동서식품의 오랜 커피 제조 기술력을 '카누 바리스타'에 담아 국내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풍부한 맛의 아메리카노를 제공하고 있다"며 "올여름 카누 바리스타와 함께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thisriv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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