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 목동점에 '돌비 비전+애트모스' 특별관 개관

23일 오픈…구의점 이어 국내 두 번째

(메가박스 제공)

(서울=뉴스1) 문창석 기자 = 메가박스는 오는 23일 서울 서부권의 핵심 거점인 목동점에 신규 특별관 '돌비 비전+애트모스(Dolby Vision+Atmos)'를 정식 오픈한다고 16일 밝혔다.

'돌비 비전+애트모스'에선 두 배 이상 밝기와 100만 대 1의 명암비가 풍부하고 깊은 색감을 제공해 정교하고 생동감 넘치는 비주얼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공간감 넘치는 사운드는 영화 장면 속 한가운데에 있는 듯한 몰입감을 준다.

이번에 오픈하는 목동점 특별관은 총 318석 규모로, 지난 6월 개관한 구의 이스트폴점에 이어 국내 두 번째다.

메가박스는 △목동점 선호지점 설정시 '돌비 비전+애트모스'관 전용 1만 원 관람 쿠폰 2매 지급 △관람 고객 선착순 '돌비 스페셜 기프트' △콤보 메뉴 50% 할인 쿠폰을 증정 등 이벤트를 진행한다.

메가박스는 국내 유일의 돌비 시네마 파트너로서 향후 개관 또는 리뉴얼 예정인 프리미엄 상영관에 '돌비 비전+애트모스' 통합 솔루션을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김봉재 메가박스 멀티플렉스본부장은 "돌비의 최신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최상의 관람 환경을 계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themo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