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 대란 다시 오나?"… GS25, 7월 '드링King 페스타' 와인대전
스파클링·화이트 와인부터 저칼로리 와인 등 준비
- 윤수희 기자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GS25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7월을 맞아 '드링King 페스타'의 일환으로 와인 대전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와인 입문자부터 마니아층까지 폭넓은 수요를 겨냥해 여름철에 어울리는 스파클링·화이트 와인부터 저칼로리 와인, 프리미엄 가성비 와인까지 다양한 테마로 구성됐다.
대표 상품으로는 와인 애호가들 사이에서 '2024년 대란'으로 불렸던 찰스 하이직 브뤼 리저브가 다시 돌아온다. 해당 상품은 지난해 4000병이 1주일 만에 완판되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GS25는 올해 준비 수량을 25% 늘려 5,000병을 확보하고, 7만 원대 상품을 행사 적용가 기준 6만 원대에 판매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파이퍼 하이직, 샴페인 몽마르뜨, 샹동브뤼 등 국내외에서 인지도가 높은 스파클링·화이트 와인을 준비했다.
여름 트렌드를 반영한 저칼로리 와인 라인업도 눈에 띈다. △디아블로 레드라이트 △디아블로 소비뇽블랑 라이트 △디아블로 로제라이트 등 3종이 대상이며, 통상 와인 열량이 600~700㎉인 것에 비해 해당 상품들은 칼로리를 30% 가량 낮춘 500㎉ 미만의 와인들이다.
이 밖에도 알파카레드, 디오니빌레드 등 1만 원대 미만 가성비 와인 5종과 10만 원대 샤또딸보(2019, 2020) 등 프리미엄 와인도 파격가로 선보인다.
행사 상품은 모두 7월 한 달간 삼성카드 QR 결제 시 20% 즉시 할인, 네이버페이(머니/포인트) 결제 시 20% 페이백이 적용된다.
ys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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