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 요거트 브랜드 '슈퍼100' 출시 37주년 맞아 '사진 공모전' 진행

(서울=뉴스1) 이강 기자 = hy는 요거트 브랜드 '슈퍼100' 출시 37주년을 기념해 '슈퍼100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슈퍼100은 1988년 출시된 이후, 풍부한 과육과 상큼한 맛, 신선한 국산 원유를 기반으로 한 깊은 풍미로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대표 요거트 제품이다.

이번 공모전은 소비자가 직접 촬영한 '슈퍼100과 함께한 순간'을 공유하는 방식의 참여형 이벤트다. 제품을 구매했거나 평소 애정을 가진 소비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진 한 장과 간단한 댓글만으로도 응모할 수 있다.

슈퍼100이 등장하는 사진을 촬영한 뒤, 개인 SNS 계정에 필수 해시태그(#슈행시 #슈퍼100 #돌아온슈퍼100)와 함께 올리면 참여할 수 있다. 응모는 다음 달 13일까지 가능하며, 접수 마감일과 당첨자 발표일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1등 수상자 3명에게는 가족사진 촬영권, 2등 5명에게는 폴라로이드 카메라, 3등 100명에게는 '슈퍼100' 제품 교환권이 주어진다.

hy는 지난 5월, 당과 지방, 첨가물을 줄인 저지방 설계의 '슈퍼100'을 선보였다. 이는 '투모로우(To more low, Tomorrow) 캠페인'의 일환으로, 자사 주요 브랜드에 '로우스펙'(Low-Spec) 제품을 확대해 가는 프로젝트다. '로우스펙'은 당, 지방, 화학첨가물 등의 성분을 줄인 제품군을 의미한다.

hy 관계자는 "'슈퍼100'과 함께한 일상의 소중한 추억을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 캠페인을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thisriv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