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오븐에 굽는 '치즈오븐스파게티' 출시
25일부터 선보여…3분 만에 이용 가능
- 문창석 기자
(서울=뉴스1) 문창석 기자 = 세븐일레븐은 오는 25일부터 3분 만에 만나볼 수 있는 즉석식품 '치즈오븐스파게티'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전자레인지가 아닌 오븐에 굽는 조리방식이다. 빵, 피망, 양파, 고기 등이 넉넉히 첨가된 토마토 소스가 사용돼 대중적인 맛을 지닌 전통 스파게티의 맛이다.
특히 내열성 강한 오븐용 용기를 사용해 따뜻한 온도가 오래 유지되도록 했으며, 사각 형태로 만들어 취식이나 테이크아웃이 용이하다.
세븐일레븐은 제품 출시를 기념해 7월 한 달 동안 2분피자와 치즈오븐스파게티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2분피자 세트'를 카카오페이머니를 통해 구매할 경우 40% 할인한다.
세븐일레븐은 고물가 상황과 1~2인 가구의 증가, 길거리 간식 노점 소멸화 등에 따라 편의점 즉석식품 수요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고 관련 영역을 더욱 확대하고 있다.
김동현 세븐일레븐 즉석식품팀 담당MD는 "별도 조리과정이 필요없는 고퀄리티의 즉석식품 개발을 위해 국내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우수 조리장비나 상품들을 계속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themo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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