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AI 리뷰' 고도화…리뷰 보고 2배 더 담았다"
"쇼핑 편의성 및 리뷰 품질 동시 개선"
- 문창석 기자
(서울=뉴스1) 문창석 기자 = 홈플러스는 자사의 온라인몰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리뷰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고객의 온라인 쇼핑 경험을 향상시킨 것으로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
지난달 새롭게 도입된 AI 리뷰 기능은 △상품 리뷰 요약 △키워드별 리뷰 요약 등 두 가지다.
'상품 리뷰 요약'은 AI가 상품별 리뷰를 요약된 문장으로 제공해 방대한 내용을 읽지 않아도 제품의 전반적인 평가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키워드별 리뷰 요약'은 AI가 중요도를 분석해 핵심 키워드를 자동으로 선별·노출하는 방식이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8일까지 실제 상품 상세 페이지에서 리뷰를 확인한 고객의 장바구니 전환율은 전체 고객 평균 장바구니 전환율 대비 약 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 측은 이에 대해 리뷰가 고객의 구매 결정에 실질적인 영향을 주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라고 설명했다.
홈플러스 온라인은 기술적 고도화와 함께 리뷰의 질적 개선을 위한 관리 전략을 병행 중이다.
우선 월 4000명 이상이 참여하는 '베스트 리뷰 이벤트'를 통해 양질의 리뷰 확보에 나섰다. 또 생성형 AI를 활용해 부정 평가가 급증하는 상품을 실시간 감지해 해당 부서에 요약 리포트를 전달하고 있다.
이정원 홈플러스 온라인플랫폼본부장(이사)은 "기술적 혁신과 체계적인 리뷰 운영 전략을 동시에 추진함으로써 AI 리뷰가 고객의 쇼핑 편의를 높이는 핵심 정보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themo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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