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장학재단, 예술가 자립 지원 장학금 6000만 원 전달

예술가 12명에 400만~600만 원 장학금

롯데장학재단 장혜선 이사장(앞줄 6번째)와 엠컬쳐스 신금호 대표(앞줄 5번째), 장학생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롯데장학재단 제공).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롯데장학재단은 지난 23일 서울 종로구 교원투어 콘서트홀에서 '2025 신격호 롯데 예술가 자립지원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어 성악가∙피아니스트 등 클래식 분야 유망주 12명에게 총 6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헸다고 26일 밝혔다.

신격호 롯데 예술가 자립지원 장학사업은 예술가의 자립 기반 마련과 건강한 예술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지난 2024년 첫 발을 뗐다.

올해 재단은 △예술 관련 전공 대학생을 위한 '예술영재 지원' △졸업 후 초기 진입 단계의 신진 예술가를 위한 '예술가 디딤지원'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성 예술가를 위한 '예술가 자립지원' 등 총 3개 트랙을 통해 장학생을 선발했으며, 각 지원 유형 별로 인당 400만원에서 6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올해는 장혜선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의 지속적인 메세나 활동 의지가 반영돼 전년 대비 2배 규모의 예산 확대가 이뤄졌으며, 예술 전문 기획사 엠컬쳐스(M Cultures)와의 협력을 통해 장학 프로그램의 기획력과 현장성도 함께 강화했다.

장 이사장은 "재능 있는 학생들이 경제적 형편 때문에 꿈을 포기하는 것은 국가적으로도 큰 손실이라고 생각한다"며 "롯데장학재단은 앞으로도 여러분들처럼 재능 있는 예술인들을 도울 수 있는 더 많은 방법을 찾아나가겠다"고 말했다.

ysh@news1.kr